일본에서의 상추란?
우리나라의 상추라는 말을 일본사람들도 サンチュ(상츄)라고 말합니다. 우리나라 말이 그 대로 수출되서 쓰여지고 있는 만큼 일본 사람들도 상추를 좋아하는데요, 상추는 일본 마트에서 흔히 구 할 수 있고 특히 일본의 야키니꾸(삽겹살 집) 가게에 가면 무조건 있는게 상추이지요. 그 만큼 상추는 한국음식으로써 일본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. 그런데 일본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추는 오로지 한가지다. 여러분은 상추에 적상추 청상추가 있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? 저 같은 경우 한국에 있을 때 주로 저 맨위에 있는 상추만 먹었기 때문에 상추는 저 적상추만 있는줄 알았답니다. 한국 사람이라면 상추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 올리는게 저 적상추가 아닐까 생각되네요. 삽겹살 집에 가거나 마트에서 흔히 파는게 저 상추이니까요. ..
2019. 5. 27. 21:30